[질문1-박창환&전지현]
이희호 여사의 빈소에 조문객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전두환 씨의 부인 이순자 여사가 조문을 와 관심을 끌었죠? 이순자 여사는 왜 홀로 왔을까요? 또 어떤 인사들이 찾았습니까?

[질문2]
무엇보다 빈소를 방문해주길 기다렸던 인사 중 하나는 북한 조문단이었습니다. 이희호 여사 별세를 계기로 또 한 번 남북관계 대화 물꼬가 트일지 됐었기 때문이죠?

[질문3]
조문단 파견은 불발됐지만 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간 정상회담을 성사시킨 '숨은 주역'들이 이희호 여사 별세를 계기로 회동하면서 제4차 남북정상회담 개최에 속도가 붙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청와대는 판문점에서 뭔가 이야기가 오간 것 같은 뉘앙스를 풍기는데 김연철 장관은 이달 중 어렵겠다고 말했죠?

[질문4]
트럼프 대통령은 연일 김정은 위원장에게 받은 친서를 보란 듯이 내놓으며 문제없다는 입장만 되풀이 하고 있습니다. 관계 고비 때마다 친서 외교를 펼치고 있는데 주목할 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질문5]
이런 가운데 김정남 CIA 정보원설이 수면 위로 올라왔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의 미국 중앙정보국 정보원설이 불거진 건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살해 배후에 대해서도 모른다고 했는데, 김정남 CIA 정보원설의 진위는 어떻게 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