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십수억 원의 적자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두천시의 '어린이박물관'을 경기도가 직접 운영합니다.

경기도와 동두천시는 박물관 소유권을 경기도로 이관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는 3년 전 문을 열었으나 매년 17억 원 가량의 적자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두천시 요청으로 비롯됐습니다.

경기도는 연말까지 관련 절차를 밟아 시설 이관을 완료하고 전시실과 편의시설 개선, 콘텐츠와 프로그램 보완 등을 거쳐 내년 7월 재개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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