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트럼프 대통령이 이틀째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언급하며 대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비건 특별대표는 친서와 이희호 여사에 대한 조의 전달을 긍정적인 신호라고 평가했습니다.

2.
다뉴브강에서 침몰된지 13일 만에 인양된 유람선에서 한국인 희생자가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우리 구조대가 선실 내부를 수색했지만 실종자를 더 찾지 못했습니다.

3.
민주당이 다음주 국회 개원을 공언한 데 이어 바른미래당도 단독 소집 의사를 내비쳤습니다.
이번 주말이 국회 정상화의 중대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4.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국에서 불법으로 들여온 축산물을 경기도에서 팔아온 업체들이 적발됐습니다.
한글 표기가 없는 제품은 불법 수입됐을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요구됩니다.

5.
소각장 증설을 제때 못하고 악취 민원이 빗발치는 등 인천시 환경정책 곳곳에 구멍이 뚫렸습니다.
도시개발에 중점을 두면서 환경은 뒷전으로 밀리고 있다는 지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