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오른 영향으로 수출입물가가 나란히 2%대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9년 5월 수출입물가지수'를 보면 지난달 수출물가지수는 103.16으로 한 달 전보다 2.6% 올랐습니다.

수출물가 상승률은 2월과 3월에 이어 4월까지 0%대를 나타내다 지난달 오름세가 커졌습니다.

이는 4월 평균 1,140.95원이던 원/달러 환율이 5월 1,183.29원으로 42.34원 뛰어오른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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