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 있는 이슬람 사원 2곳에서 51명의 목숨을 빼앗은 총격범이 모든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화상을 통해 법정에 모습을 드러낸 백인우월주의자 태런트는 변호인이 무죄를 주장할 때 히죽히죽 웃은 것 외에 거의 감정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법정에는 총기 난사 사건 생존자와 가족 80명이 참석했고, 또 다른 60명은 별도의 방에서 영상을 통해 심리를 지켜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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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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