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가 한국 정부와 유람선 허블레아니호 침몰 희생자들을 추모할 수 있는 방식들을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르반 총리는 헝가리 국영방송과 인터뷰에서 "충격적인 사건이었다"며 "희생자들이 헝가리를 찾은 손님들이었기에 헝가리를 더 충격에 빠뜨렸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 정부가 원하는 방식으로 희생자들을 추모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하겠다며 추모부지 등을 함께 조성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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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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