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저녁, 경제계의 새로운 소식을 알아보는 시간, 비즈투데입니다.

1.
한국수력원자력과 SK텔레콤이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두 회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 모바일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발전소 구축과 해외시장 개척, 에너지신사업 등 부가가치사업 발굴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신재생 에너지 분야의 신규 시장 활성화와 인프라 구축, 기술협력 등을 통한 신성장동력 확보에도 힘을 모일 계획입니다.

2.
현대로템이 자주도하장비와 경장갑차 등 방산제품을 국산화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로템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종합학술대회에서 방산부문 차세대 제품군 모형을 선보였습니다.

현대로템은 글로벌 방산업체인 영국 BAE 시스템스의 미국 법인과 터키 FNSS가 함께 만든 자주도하장비 AAAB를 개량하고 국산화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3.
CJ그룹의 사회공헌재단인 CJ나눔재단이 전국의 공부방 아동·청소년들의 글과 그림 150편을 담은 문예공모 작품집 '꿈이 자라는 방'을 발간했습니다.

CJ나눔재단이 만든 CJ도너스캠프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전국 공부방의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꿈키움 문예공모전'을 열고, 응모작을 추려 '꿈이 자라는 방'을 펴내고 있습니다.

4회째인 올해 '꿈키움 문예공모전'에는 전국 252곳의 공부방 어린이들이 1천571편의 작품을 응모했습니다.

4.
㈜두산이 영국의 지속가능 데이터 분석 및 서비스 제공기관인 CR사가 주관하는 CSR보고서 국제 경쟁 CRRA에서 입상했다고 밝혔습니다.

㈜두산은 '중대성 연계'와 '투명성' 등 두 개 부문에서 각각 5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번 수상으로 자사 CSR보고서가 국제 기준에 부합함을 입증하고, 지속가능경영 가치를 한 단계 더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평가했습니다.

5.
아모레퍼시픽이 지난 11일 통합 멤버십 뷰티포인트에서 더 특별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회원 전용 서비스 'the Zoom'을 오픈했습니다.

뷰티포인트 회원 대상 사전조사로 탄생한 the Zoom은 뷰티템과 체험, e쿠폰 등 3개의 섹션으로 구성돼 있는데요.

뷰티포인트의 가치를 높이고 제휴 사용처를 늘리는 데 집중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비즈투데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