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준우승 신화를 이룬 대표팀에 격려금 차원의 포상금이 지급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축구협회는 "FIFA 연령별 대회의 경우 원칙적으로 상금이 책정되지 않지만, 기존 대회 전례를 참고해 기본안을 만든 뒤 차기 이사회 승인을 받을 계획"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선수를 기준으로 최고 2천만 원을 수령했던 2010년 17세 이하 여자월드컵 우승, 최고 1천만 원을 받았던 같은 해 20세 이하 여자월드컵 3위 사례가 준용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