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1-박상병&장예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 시각으로 내일 출정식을 갖고 재선 도전을 공식화하면서 내년 11월 3일 미국 대선을 향한 경쟁이 사실상 막을 올렸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민주당은 모두 대선 레이스 출발선으로 플로리다 주를 선택했는데요. 어떤 의미가 있나요?

[질문2]

이런 가운데 트럼프 탄핵 여론이 30%에 육박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탄핵에 대한 미국 국민들의 생각,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3]

재선 노리는 트럼프 대통령, 지지율 상승을 위해서라도 3차 북미회담을 성사시켜야 할 텐데요. 한미 양국은 실무 협상을 조기 재개하는 '보텀업' 방식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북한이 이에 호응할까요?

[질문4]

홍콩으로 눈을 돌려보겠습니다. 홍콩 시민의 거센 반발에 밀려 범죄인 인도 법안, 일명 송환법이 보류됐습니다. 이번 사건이 2012년 집권 이후 일인독재를 강화해 왔던 시진핑 주석에게 최대 굴욕이 될 것이란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질문5]

송환법에 분노하며 거리로 뛰쳐나온 홍콩 시민들이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불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 배경을 두고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요. 임을 위한 행진곡이 어떻게 아시아의 투쟁가가 됐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