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재를 받는 중국 화웨이에 반도체 칩을 공급하는 미국 반도체 업체들이 정부에 화웨이 제재 완화를 로비한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퀄컴, 인텔, 자일링스 등 업체들로, 화웨이를 도우려는 것이 아니라 미국 기업 피해를 막기 위한 의도라고 전했습니다.

특히 화웨이의 스마트폰, 컴퓨터 서버 사업 등을 거론하며 5G 네트워크 장비처럼 안보 우려가 크지 않고 흔히 구할 수 있는 부품을 사용한다고 의견을 전달했다고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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