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24시간 운영하는 닥터헬기의 자유로운 활동을 위해 도내 31개 시군 공공청사와 학교운동장, 공원 등을 이착륙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 아주대학교 병원과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이번 협약으로 닥터헬기가 이착륙을 할 수 있었던 곳이 588개소에서 2천420개소로 크게 늘어 중증외상환자를 위한 골든 아워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응급구조는 긴급재난에 해당된다며 비상착륙을 할 수 있도록 조치하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이국종 아주대학교 교수는 생명 구조를 위한 대한민국이 나아가야할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고 환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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