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이 범죄인 인도법을 추진해 대대적인 시위를 부른 것에 대해 공개 사과했습니다.

지난 16일 서면 사과에 이은 두 번째로, 당시 시기가 늦은 데다 사과 수위도 너무 낮다는 비판이 제기되자 공개 사과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람 장관은 이번 송환법 추진에 대해 개인적으로 많은 책임을 져야 한다며 홍콩 모든 사람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말했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