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객실을 빌린 뒤 숙박공유사이트를 통해 불법 숙박업을 해 온 업소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고양과 성남 등 8개 시 33곳 생활형 숙박업소를 수사해 공중위생관리법을 위반한 26곳을 입건했습니다.
적발된 업소들은 숙박영업을 할 수 없는 오피스텔 객실을 여러 개 임차해 숙박공유사이트를 통해 무인텔로 운영하며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일부 업소는 폐쇄 명령 조치를 받고도 영업을 지속하다 덜미가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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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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