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클럽 '버닝썬'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대만인 투자자 '린사모'를 횡령 혐의로 입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린사모가 가수 승리·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짜고 버닝썬 자금을 횡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앞서 린사모를 상대로 한 서면조사에서 린사모가 승리 등의 자금 횡령 과정을 인지했다는 정황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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