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청와대 인사에 대해 여야 반응이 크게 엇갈렸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전문성과 실무능력이 검증된 인사"라며 "후반기 문재인 정부의 혁신적 포용국가 비전을 달성해 나갈 적재적소 인사"라고 평가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이런 마이동풍이 없다"며 "골목길마다 살려달라고 아우성 치고, 기업은 규제를 풀어달라며 애걸 중인데, 청와대만 나 홀로 천하태평일 수 있는가"라고 비판했습니다.

바른미래당도 "문 대통령은 경제회복의 의지가 없는 것인가"라며 "그 나물에 그 밥"이라고 혹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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