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발전을 재개한 월성원전 4호기가 4시간 만에 터빈발전기가 멈추는 사고가 났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오늘 낮 12시 11분쯤 월성원전 4호기의 터빈발전기가 증기발생기 고수위로 정지됐다고 밝혔습니다.

월성원자력본부 관계자는 "터빈발전기는 원자로 가동과 직접 관련이 없어 원자로 출력은 유지하고 있다"며 정지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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