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이 '붉은 수돗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 서구 주민들을 위해 그제 생수를 긴급 지원했습니다.

아워홈은 자사 생수인 '지리산수' 2리터짜리 5천여 병을 인천 서구청이 전달했으며, 사회복지시설이나 경로당, 요양원 등에 지원될 예정입니다.

아워홈은 청주 수해지역 구호물품 전달, 포항 지진 생수 지원 등 재난지역 기부뿐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습니다.

2. SK텔레콤이 어제 경기콘텐츠진흥원과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 및 콘텐츠 복지 실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력은 지난 2014년 이후 SK텔레콤이 췬해 온 전국 어린이 대상 ICT 정보 격차 해소 노력에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뜻을 같이 해 이뤄지게 됐습니다.

양측은 6월부터 SK텔레콤의 이동형 ICT 체험관 '티움 모바일'의 다양한 ICT체험 프로그램에 경기도콘텐츠진흥원이 개발한 VR 교육 콘텐츠를 더해, 경기 지역 초등학교 및 지역 축제에서 어린이들의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에 나설 계획입니다.

3. LG전자가 역동적인 조직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최근 서초R&D캠퍼스 1층에 '살롱 드 서초'를 열었습니다.

LG전자 측은 연구원들이 소속이나 직급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창의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이 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임직원들은 '살롱 드 서초'에서 LG 테드, 문화공연, 기술 세미나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4. 삼성화재는 한국캠핑협회와 야영장사고배상책임보험 판매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보험은 야영장 내 사고로 인해 이용자가 인명이나 재산상의 피해를 입은 경우 보상하는 보험입니다.

협약에 따라 협회 회원사는 개별적으로 가입할 때보다 합리적인 보험료로 신속한 업무 처리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