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북한 목선의 삼척항 입항과 관련해 "은폐는 없었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고 대변인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해경이 사건 당일인 15일 오후 2시 10분에 '북한어선'이 표류하다가 삼척항으로 입항했다는 사실을 당일 알렸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애초 북한 주민의 남하 사건은 수사기관 합동조사를 거쳐 귀순 의사 및 경위를 확인해 발표하는 것이 원칙이나, 이날은 모 언론의 오보로 해경이 북한 어선 발견 사실과 간략한 경위만 신속히 발표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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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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