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QR코드를 이용해 '성매매 암시 전단지' 총 14만장을 제작해 배포한 일당 8명을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성인인증 절차 없이 청소년들도 접근할 수 있는 성매매 인터넷사이트를 개설하고, 이 사이트와 연결되는 QR코드를 전단지에 게재해 배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시는 또 성매매 암시 전단 전화번호 통화차단 프로그램인 '대포킬러'를 가동해 1천61개의 성매매 전단지 전화번호에 대해 통화불능을 유도하고, 전화번호를 정지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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