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나라 사람들은 평균 43세에 자기 집을 처음 장만하는 것을 나타났습니다.
국토연구원이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2018년도 주거실태조사 최종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4년 내 생애 첫 집을 마련한 가구의 주택 장만 시점 가구주 평균 연령은 43.3세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17년보다 0.3세, 2016년과 비교해서는 1.4세 높아진 것입니다.
주택 구매 당시 주택가격 대비 금융기관 대출금 비율은 평균 37.8%로, 주택 마련 재원을 상당 부분 대출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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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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