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에게 보낸 친서가 북·미 협상 재개에 좋은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희망했다"는 로이터통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통신에 따르면 폼페이오 장관은 이란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 방문 차 워싱턴D.C를 떠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또 조만간 북·미 실무협상이 재개될지에 대해서도 북한의 반응을 근거로 "꽤 높은 가능성"을 언급하며 "미국은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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