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소녀시대 태연이 우울증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기획·연출·감수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한 주간 화제가 된 스타들의 건강 이슈를 '스타 건강 체크'에서 살펴봤다. 

태연이 최근 벗어나기 힘든 병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바로 우울증이다. 화려함 뒤에 감춰진 금림자. 연예인이라 우울증을 더 심하게 앓을 수도 있다.

이수정 교수는 "직업 자체 갖는스트레스가 많은데 그것을 풀수 있는 방법이 굉장히 제한이 돼있다. 유명인이기 때문에 상담을 한다든지 치료를 받는다는 것도 선택지가 줄어들기 때문에 힘든 상황에 많이 노출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벗어나려하면 할수록 수렁으로 빠져들게 하는 우울증. 어떻게 해야 벗어날 수 있을까.

이수정 교수는 "지지 체계가 필요하다. 가까운 가족이나 친구 그리고 마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잘 격려를 해주고 약물과 비 약물 치료 방법을 병용한다든지 여러 가지 방법을 쓸 수가 있다"고 전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김성오PD, 작가=최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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