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제설 취약 지방도 20곳에 재난관리기금 42억원을 투입해 '자동염수 분사장치'를 설치합니다.

자동염수 분사장치는 제설대책 상황실 등에서 원격으로 염수 저장 탱크에 담긴 제설용액을 도로에 살포해 눈을 녹이는 장치로 기습폭설이나 초기 제설에 효과가 큽니다.

경기도 지난 2월 시·군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벌여 제설에 어려움이 있는 양주, 고양, 용인 등 12개 시·군 지방도 20곳에 자동염수 분사장치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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