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30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8번째 한미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방한 기간 비무장지대 방문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여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들이 국회 정상화에 합의했지만 자유한국당 의원총회에서 합의안 추인이 불발됐습니다.
국회 파행의 장기화가 불가피해졌습니다.

3.
경기도가 세금 낭비 없는 버스 노선입찰제 준공영제 도입을 본격 추진합니다.
이재명 지사는 "현재의 준공영제는 영원한 흑자를 약속하는 제도"라고 지적했습니다.

4.
인천의 붉은 수돗물은 송수관로보다 가정에서 탁도가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인천에서 수계 전환으로 수돗물 문제가 생긴 건 최근 10년 간 처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
북측에 전달하겠다던 트랙터 20여 대가 두 달째 파주 임진각에 방치돼 있습니다.
미관을 해치고 안전문제까지 우려돼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