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1-황장수&최진봉]

자유한국당의 합의안 번복으로 국회는 여전히 파행 중입니다. 여당은 한국당을 향해 '재협상은 없다'며 국회 일정을 그대로 진행하겠다고 경고했고, 바른미래당은 '원포인트 협상'을 제안했죠?

[질문2]

일각에서는 한국당 의원들이 패스트트트랙 대치 때 했던 고소 고발을 취하하면 국회에 나오겠다는 속내 아니냐는 분석도 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3]

반쪽 국회 속에 김현준 국세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도덕성보다는 정책적인 측면에 대한 질의가 집중됐죠? 또 오늘 청문회에서 지난 19일 황교안 대표의 '외국인은 우리나라에 세금을 낸 적이 없다' 발언이 뜻밖의 논쟁거리로 부상했죠?

[질문4]

개각 얘기도 해보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르면 다음 달 하순, 늦어도 8월 초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가장 큰 관심은 조국 수석의 법무부장관 입각설입니다. 가능성 있을까요?

[질문5]

이번 개각에서 이낙연 총리가 교체될지 유임될지도 관심입니다.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6]

오늘 방한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얘기도 해보겠습니다. 이낙연 총리가 취임 이후 처음으로 공항으로 직접 나가 왕세자를 영접했는데요. 각별한 예우를 갖춘 이유는 무엇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