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올해 1월부터 최근까지 인천항과 안양세관에서 폐기물을 불법으로 수출하거나 수출하려던 업체 11곳을 적발해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한 업체는 유해물질인 납을 기준치 이상이 함유된 폐전선 49여 톤을 허가 없이 수출하려다 적발됐습니다.
또 다른 업체는 수입 허가를 받아야 하는 폐인쇄회로기판을 다른 물질인 것처럼 속였다가 단속됐습니다.
<영상취재; 전종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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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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