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방한한 사우디아라비아의 최고 실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와 청와대에서 회담을 가졌습니다.

문 대통령은 빈 살만 왕세자와 양국 관계 발전 현황을 평가하고 미래 협력 방향 등에 대해 협의했습니다.

특히 양국은 빈 살만 왕세자 방한을 계기로 약 10조원 규모의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석유화학·선박·수소차 등 분야에서 양국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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