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문래동 수질사고 대책으로 추가경정예산 727억원을 편성해 서울 전역에 남아있는 노후 상수도관을 조기 교체합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오늘 시청에서 설명회를 열고 당초 2022년까지 노후 상수도관 138㎞를 순차적으로 교체할 예정이었으나 긴급 추경예산을 편성해 올해 안에 모두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상수도관 끝부분 '관말'에 몰렸던 침전물이 문래동 혼탁수 사태의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문래동 일대와 유사한 시내 100개 배수지별 상수도관 지역은 전수조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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