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부부 송중기, 송혜교 씨가 결혼 2년 만에 이혼절차를 밟게 됐습니다.

송중기 씨는 어제 법률대리인을 통해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접수한 뒤 소속사를 통해 "사랑해주고 아껴주는 많은 분들께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돼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송혜교 씨 소속사도 자료를 내고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절차를 밟고 있다"며 "두 사람이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라고 전했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