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이 여성 당원 행사에서 일부 참가자들이 바지를 내리고 속바지 차림으로 '엉덩이춤'을 춰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어제 열린 '2019 한국당 우먼 페스타'에서 참가자 일부가 입고 있던 바지를 내리고 '한국당 승리'라는 글자를 엉덩이 부위에 부착한 반바지를 입고 춤을 췄습니다.

바른미래당은 여성 희화화라며 한국당을 비판했고, 행사를 주최한 한국당 송희경 의원은 여성인재 영입 및 혁신정당을 위한 노력이 훼손돼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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