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배우 김태희 미국 LA 인근에 주택을 매입해 화제가 됐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기획·연출·감수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2018년 하반기부터 2019년 상반기까지 화제가 된 부동산 매입 스타들을 '스타 테크'에서 살펴봤다.

2017년 모두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린 뒤 그해 10월 첫째 딸을 낳고 2년 만인 올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비-김태희 부부. 얼마 전 미국 LA 인근 도시 어바인에 위치한 고급 주택을 2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23억 6천만 원에 매입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박종복 부동산컨설턴트는 "어바인은 누구나 살고 싶은 곳 중에 하나로 꼽히는 곳이다. 그림 같은 풍경과 온화한 기후 덕분에 부유층들이 선호한 지역이다. 특히 미국 대입 학력고사 성적이 1위를 다툴 정도로 미국의 8학군 지역이라고 보시면 된다"고 설명했다.

높은 소득 수준과 이에 비례하는 교육열을 자랑하는 어바인은 자녀들을 미국으로유학 보내는 학부모들이 가장 선호하는 지역이다.

그렇다면 김태희도 아이들을 위해 이곳을 매입한 걸까.

박종복 부동산컨설턴트는 "향후 남편 비의 미국 활동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얘기가 있고 김태희 씨 본인의 할리우드 진출 목적이 더 크다고 보시면 될 거 같다.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나 김태희 씨는 결혼 후에도 꾸준히 미국 영화나 드라마에 출연을 적극 타진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전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김성오PD, 작가=장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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