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지역 버스업체들이 다음 주 월요일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에 맞춰 버스운영을 축소하기로 해 주민 불편이 우려됩니다.

김포지역 버스업체 3곳 중 300인 이상 고용한 2곳이 전체 41개 노선 중 평일 11개, 주말과 공휴일 21∼24개 노선의 차량 운행을 줄일 예정입니다.

또, 광역버스 2개 노선을 일부 변경하고 좌석버스 2개 노선의 막차 시간도 30분 앞당길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서울과 김포를 오가는 광역, 좌석버스의 대기시간이 30분 정도 늘어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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