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최고의 해변도시 나트랑. (사진=핀콕 제공)

[OBS 트래블팀=장효진 기자]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투어뿐만 아니라 해양 액티비티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어 많은 여행객들이 방문하는 여행지 베트남. 곱게 정비된 해안 도로를 따라 6km의 해변이 길게 이어지고 바다에는 19개의 섬이 어우러져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나트랑 비치를 따라 길게 들어선 5성급 호텔과 멋진 레스토랑은 도시와 휴양지로서의 매력을 동시에 갖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인기가 뜨겁다.

롱선사에서 바라본 나트랑의 오후 전경. (사진=핀콕 제공)

여기에 국적기인 대한항공을 비롯해 티웨이, 베트남항공, 이스타항공, 제주항공, 비엣젯 항공 등 다양한 직항 노선이 운항되고 있어 여행객의 일정 및 예산에 따라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다.

핀콕 관계자는 "베트남 내에서도 아름다운 백사장으로 손꼽히는 냐짱 해변은 길이가 무려 7km나 되는 곳으로 꼭 방문해 봐야 할 필수명소"라면서 "자유 여행객들이 편리하고 알차게 나트랑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구비해 두고 있다"고 전했다.

어둠이 깔린 저녁을 보다 알차고 활기차게 보내고 싶다면 나트랑 야시장을 방문해보자. (사진=핀콕 제공)

나트랑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투어로는 크게 4가지를 꼽을 수 있다. 가장 먼저 소개할 투어는 모닝팩 투어다. 호텔 체크인 시간이 애매한 자유여행객을 위해 마련된 상품으로 공항 픽업과 체크인은 물론 베트남 전통 쌀국수와 랜드마크인 롱선사 관광, 1시간 마사지가 포함돼 있다. 

하루를 마무리하며 여유롭게 즐기는 맥주 한잔의 여유. (사진=핀콕 제공)

다음은 나트랑 4색 야경투어다. 4색 야경투어 상품은 어둠이 깔린 저녁을 보다 알차고 활기차게 보내고 싶은 여행객에게 추천한다. 나트랑 야시장을 둘러본 후 전통 이동수단인 씨클로를 타고 나트랑의 밤거리를 구경한다. 허기가 질 때쯤 나트랑 핫플레이스 중 하나인 루이지애나 브루하우스에 하차하는 투어로 시그니처인 4가지 수제 맥주와 피자를 맛보며 여유롭게 하루를 마감할 수 있다. 

호핑투어를 통해 청정해변에서만 자라는 산호 등 신비 가득한 나트랑 수중세계를 경험해 볼 수 있다. (사진=핀콕 제공)

나트랑에 왔다면 에메랄드빛 바다를 눈으로 보고만 있을 수는 없다. 호핑투어를 통해 새하얀 미니비치 산호 해변과 청정해변에서만 자라는 산호 등 신비로움으로 가득한 나트랑의 수중세계를 즐겨보자. 배를 타고 나트랑 바다 가장 좋은 포인트로 나가 낚시 및 스노클링을 즐기는 투어로 한국인 가이드가 동행해 사용법과 안전규칙을 배운 후 체험하게 된다.   

배경으로 머드 온천욕을 즐기며 몸 노폐물을 배출시켜보자. (사진=핀콕 제공)

나트랑 시내에서 조금 벗어나 숲을 배경으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100 에그 머드 온천투어'도 준비돼 있다. 미세먼지와 각종 유해환경에 쌓인 몸 속의 노폐물을 배출할 절호의 기회로 나트랑의 명물 머드온천을 체험하는 투어다.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와 함께 워터파크, 자쿠지까지 구비돼 있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기에 좋다.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와 함께 워터파크, 자쿠지까지 있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기 좋은 '100 에그 머드 온천투어'. (사진=핀콕 제공)

한편 동남아 자유여행 여행사 핀콕에서는 현지 투어 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도착 당일 공항-호텔 픽업 서비스와 1시간 무료 마사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올여름 나트랑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다양한 기회를 통해 보다 알뜰하게 여행을 준비해 보는 건 어떨까.

(취재협조=핀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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