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 주 세간의 이목을 모은 연예계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하재근 문화평론가와 관련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1]
역시나 오늘도 가장 큰 관심을 모으는 뉴스는 송중기, 송혜교 스타 부부의 파경 소식입니다. 그런데 불과 한 달 전만 해도 송중기 씨는 결혼 후 안정을 얻었다는 발언을 했습니다. 그렇다면 언제부터 상황이 급격하게 나빠진 건가요? 그런데 상황이 이렇게 되고 보니 여러 이상 징후들이 있었다는 얘기도 나오죠?

[질문2]
두 스타의 인기에 엄청난 부가 따라왔다는 건 누구나 아는 사실일 겁니다. 두 사람이 인연을 맺은 드라마에서만 500억 원을 벌었다는 말도 있는데 두 사람 사이에 자녀가 없으니까 조정할 일은 재산 분할이겠죠? 일각에선 재산 분할로 혹시 분쟁이 생기면 파경 책임까지 들춰질 수 있다는 말이 나오는데요? 

[질문3]
스타 부부의 파경 사유에 큰 이목이 모이다보니 여러 루머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또 한 명의 스타가 송중기, 송혜교 부부 파경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하는데 관련 인물들 모두가 루머는 사실무근이라며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일명 증권자 정보지는 대중적 인기를 먹고 사는 연예인들에게 치명적일 수밖에 없는데요. 이런 정보지 도대체 누가, 어떻게 만드는 겁니까?

[질문4]
이번엔 개그맨 이승윤 씨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훈훈한 매니저 덕분에 제2의 전성기를 맞았는데 그 매니저 때문에 곤경에 처했습니다. 이승윤 씨의 활동에도 적신호가 될까요?

[질문5]
한편, 가수 박효신 씨가 사기 혐의로 피소됐습니다. 우선 왜 계약서를 문서가 아닌 말로 했느냐부터 문제인데 그리고 박효신 씨가 새 소속사와 계약한 게 지난 2016년인데 왜 이제와서 문제가 되는 건가요?

[질문6]
박효신 씨, 그의 연예계 생활은 절반 이상이 소송으로 얼룩졌었습니다. 왜 이렇게 많은 소송에 휘말린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