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1-김성완&이두아]
G20 정상회의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 세계 이목은 무엇보다 미중 정상회담에 모여있는데 시간은 내일 오전입니다. 폐막일에 열리는 미중 정상회담은 이번 외교전의 정점에 달할 것으로 보이는데, 과연 이번 '담판'에서 두 정상이 '휴전'을 선언하고 협상을 재개할까요? 아니면 오히려 협상의 판이 깨질까요?

[질문2]
G20 정상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총리가 회담을 갖지 않는다는 것에 대해 갑론을박 이어지고 있는데 이런 가운데 이른바 우산 홀대 논란이 빚어졌습니다. 그리고 오늘 문 대통령과 아베 총리가 만나긴 만났는데 의례적인 행보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죠?

[질문3]
트럼프 대통령 방한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DMZ행을 놓고 이야기들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습니다. 오늘 보도되고 있는 방문 예상지는 JSA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이라는데, 그런데 DMZ행이 갖는 의미를 과연 날씨라는 변수가 도와줄지 이젠 이게 걱정이네요?

[질문4]
G20 정상회의에 초대받지 못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어떻게 나올지 짐작하지 못하는 불안감에서일까요? 북한이 또 한번 가시 돋친 담화문을 냈습니다. 우리 정부의 중재자 역할, 김정은 위원장은 무엇을 걱정하는 건가요?

[질문5]
국내 정치권으로 시선을 옮겨보겠습니다. 본회의가 과연 오늘 열릴 수 있을까요?

[질문6]
이번엔 서초구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불법 도로 점용 논란으로 재판 중인 서울 '사랑의교회' 지하 예배당에 대해 "점용허가를 계속해드리겠다"는 조은희 서초구청장의 발언이 논란인데 그런데 조은희 구청장만의 발언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이 개인 자격으로 헌당식에 참석했고, 도로 점용 허가에 대한 서울시의 입장은 바뀌지 않았다고 밝혔는데 그렇다면 박 시장의 발언은 더 문제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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