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낸 장하성 주중대사가 지난 3월 인사가 있었던 고위공직자 가운데 가장 많은 104억 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난 3월 2일부터 4월 1일 까지 임용되거나 퇴직한 전·현직 고위공직자 45명의 재산등록 사항을 관보에 게재한 가운데 장 대사는 총 103억 9천887만 원을 신고해 재산 1위에 올랐습니다.

최기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과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각각 72억 3천만 원, 71억 3천만 원을 신고해 장 대사에 이어 재산 상위자로 꼽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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