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족구병 환자 발생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가 전국 95개 의료기관이 참여한 수족구병 표본감시 결과, 외래환자 1천명 당 수족구병 의심환자는 이달 둘째주 21.5명에서 지난 주 41명으로 늘었습니다.

특히 0∼6세 환자는 49.3명으로 높았습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특히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아이 돌보기 전·후 손씻기와 장난감 등 집기를 청결하게 관리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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