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붉은 수돗물'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구와 중구 영종, 강화군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내일부터 긴급 융자 지원에 나섭니다.

시는 인천신용보증재단에 8억 원의 특별출연금을 교부하고 신용보증재단은 농협은행을 취급 은행으로 총 100억 원 규모로 업체당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금리는 기존 연 4%에서 2.9% 수준이며, 1%이던 보증료율도 0.7%까지 낮추고, 융자기간을 5년 이내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융자 지원을 원하면 인천신용보증재단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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