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가 "우리의 목표는 여전히 FFVD"라며 "북한의 '핵 동결'을 골자로 하는 새 협상 시나리오가 검토되고 있다"는 뉴욕타임스 보도를 일축했습니다.
국무부 관계자는 해당 보도에 대한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질의에 "우리는 현재 어떠한 새 제안도 준비하고 있지 않다"며 이 같이 설명했습니다.
미측 실무협상 대표인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도 "순전한 추측"이라고 반박했고,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도 "논의는 커녕 들어본 적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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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태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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