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1-김홍국&김병민]
오늘의 정치권 이슈, 하나씩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다음 주 월요일로 다가왔습니다.
그런데 증인 채택 여부를 놓고 정치권 의견 다양한데요, 한국당이 증인 13명을 신청했고 황교안 대표의 증인 채택은 제외됐지만 윤석열 청문회가 황교안 청문회가 될 가능성은 없는 건가요?
[질문2]
황교안 대표가 윤석열 후보자 청문회에 자신이 이름이 오르내리는 일보다 어쩌면 아들 취업 특혜 의혹에 더 불쾌하지 않을까 싶은데, 황교안 대표가 호언장담하는 이유가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고요?
[질문3]
당대표 취임 이후 이른바 잘 나가던 황교안 대표. 그런데 상승세가 꺾인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차범위 내이긴 하지만, 황 대표가 반년 가까이 지켜온 선두가 달라졌다고요?
[질문4]
이번엔 국회로 시선을 옮겨보겠습니다. 오늘 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정의당 당대표들이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사개특위와 정개특위 가운데 결국 정개특위만은 한국당에 못 넘긴다는 야3당 대표들의 공동 기자회견. 심상정 위원장이 버티면 사실상 강제 해임 어렵다던데 정의당은 왜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건가요?
[질문5]
특위를 둘러싼 공방과 함께 북한 어선의 삼척항 입항 사건을 놓고도 여야의 공방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북한 목선 귀순 국정조사 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했는데 과연 국정조사가 성사될까요?
[질문6]
광화문광장 얘기도 해보겠습니다. 천막을 못 치도록 놓은 화분을 '축하 화분'이라고 칭하던 우리공화당, 이번 주 내로 천막을 다시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꼭 광화문광장이어야 할까요? 이 갈등으로 발생하는 행정비용은 결국 서울시민 몫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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