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경기도 오산의 한 야산에서 백골 상태로 발견된 시신에 대해 치아 상태 등을 밝히며 신원에 대해 공개수배했습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가 공개한 전단에 따르면 시신은 지난해를 기준으로 15세에서 17세 남성이며 혈액형은 O형, 신장은 164cm에서 172cm로 추정됩니다.

상하좌우 어금니에서 심한 충치가 확인됐지만 치료를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고, 머리카락은 갈색 계통으로 염색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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