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년 야구교실에서 불법 스테로이드가 사용된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현직 프로야구 선수2명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식약처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은 전직 프로야구선수 이 모 씨가 운영하는 유소년 야구교실에서 청소년 선수 7명과 성인 1명에 불법 유통되는 아나볼릭스테로이드와 남성호르몬 등을 투약한 사용한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씨는 어제 서울서부지법에서 구속영장이 발부돼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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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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