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렝게티 사파리 투어는 아프리카 여행에서 빠지지 않는 필수 코스다. (사진=오지투어 제공)

[OBS 트래블팀=이인영 기자] 야생이 살아 숨 쉬는 세렝게티부터 킬리만자로와 프레디 머큐리의 고향 '잔지바르', 꽃보다 청춘이 다녀간 나미브 사막, 펭귄의 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볼더스 해변 그리고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인 빅토리아 폭포까지.

아프리카는 훼손되지 않은 자연과 전통 그대로의 모습이 가득한 여행지다. 흔히 떠나는 유럽이나 동남아와는 또 다른 이색적인 분위기로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특별함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지구 반대편에 위치하고 있어 여행 기간이 길며 준비해야 하는 것 또한 한두 가지가 아니다. 여행 가이드북이나 관련 카페, 개인 블로그를 통해 정보를 알아보지만 아직은 생소한 여행지인 만큼 제대로 된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다.

탄자니아 세렝게티의 일몰을 감상해보자. 붉은빛으로 물든 하늘이 여행에 낭만을 선사한다. (사진=오지투어 제공)

꿈꿔온 아프리카 여행.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면 현지 정보에 능통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은 어떨까. 가장 쉬운 방법은 아프리카 전문 여행사의 설명회에 참석하는 것이다.

오지투어 관계자는 "부산/영남 지역에 거주하는 지방 여행객들을 위해 첫 아프리카 배낭여행 설명회를 개최한다"면서 "아프리카 지역에 대한 기본 정보부터 여행 시 주의사항, 일정, 경비 등 아프리카 여행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프리카 배낭여행 설명회 장소는 부산 남구 용소로 4, 동아서적 건물 6층 '공부(Gongboo)' 세미나실이다. (사진=오지투어 제공)

한편 오지투어의 '부산 아프리카 여행 설명회'는 오는 8월 2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약 2~3시간 진행된다. 개별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도 참가할 수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신청이 가능하다.

(취재협조=오지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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