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비정규직 노조의 이틀째 파업에 1만7천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교육부는 파업 참가 인원이 어제보다 4천6백여 명 줄었고 정상적으로 급식을 운영한 학교는 6천8백여 곳에서 8천2백여 곳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가 지역별로 파업 결의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경기도에선 7천여 명이 수원시 화성행궁광장에 모여 비정규직 철폐와 처우 개선 등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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