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냥개의 일종인 폭스테리어가 35개월 된 아이를 물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과실치상 혐의로 견주인 71살 A 씨를 입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1일 자신이 살던 용인시 기흥구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 앞에서 반려견이 비상구를 통해 들어오던 B 양의 허벅지를 물어 다치게 할 동안 관리를 소홀히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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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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