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본이 강제징용 배상 판결에 대한 보복으로 한국을 겨냥한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를 단행했습니다.
정부와 지자체까지 맞대응을 예고했고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2.
학교 비정규직 노조가 차별 철폐를 요구하며 이틀째 파업을 이어갔습니다.
급식이나 돌봄교실이 중단된 학교는 파업 첫 날보다 줄었습니다.

3.
7호선 연장과 GTX-B 노선 등 인천과 서울을 연결하는 철도 계획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운영 예산 부담과 원도심 재생에 부정적인 영향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제기됩니다.

4.
공공청사와 임대주택을 합친 행복주택이 경기도 최초로 가평군 제2청사에 문을 열었습니다.
저층부엔 군청 사무공간이, 고층부엔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위한 주택이 들어섰습니다.

5.
경기남부지역에서 대테러 업무를 전담할 경찰특공대가 창설됐습니다.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은 물론 예방 활동도 강화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