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부경찰서는 도박을 하다 동료 택시기사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63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오늘 오전 5시 50분쯤 인천시 서구 석남동의 한 주차장 컨테이너에서 다른 회사 소속 택시기사 53살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경찰에서 "도박을 하다 돈을 100만원 이상 잃었는데 B씨가 비아냥거려 화가 났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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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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