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의혹과 관련해 김태한 대표이사를 한 달여 만에 재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오전 10시 김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 대표를 상대로 삼바 증거인멸 의혹 나머지 부분과 분식회계 의혹을 집중 추궁할 방침입니다.

앞서 김 대표는 증거인멸 지시 혐의로 세 차례 조사를 받고 구속영장이 청구됐지만 기각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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