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1-김성완&이두아]

어제 오후 서울 서초구에서 철거 공사 중이던 건물 무너져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또 인재인가 여부가 수면 위로 올랐는데요. 해당 건물 외벽이 붕괴 징조를 보였다고요?

[질문2]

이번 사고로 결혼반지를 찾으러 가던 예비신부가 귀한 목숨을 잃었습니다. 자기 품에서 죽은 줄 알고 여자친구를 찾지 않는다는 남자의 얘기가 참 가슴 아픈데요.

[질문3]

철거 중인 건물이 무너지는 사건, 최근 사례만 찾아도 한두 건이 아닙니다. 지난해 상도동 어린이집이 기울어진 것 생각하면 지금도 아찔한데요. 붕괴 사고가 왜 자꾸 발생하는 걸까요?

[질문4]

그런데 이런 안타까운 현장을 얼굴 알리기 기회로 활용한 한 정치인의 처신이 논란입니다. 한국당 당협위원장이 구조 작업이 한창인 사고 현장에서 명함을 돌렸다고요?

[질문5]

이번엔 포천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사건 짚어보려고 합니다. 교사가 자신을 놀리는 글을 쓴 학생을 폭행했습니다. 이 교사, 아동학대 전례가 있다던데요?

[질문6]

한편 다른 남자에서 호감을 표시했다는 이유로 길거리에서 여자친구를 마구 때려 숨지게 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20대가 항소심에서 풀려나 논란입니다. 사람을 숨지게 했는데 어떻게 집행유예가 가능했던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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