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캐스터 】

오늘은 더위에 대한 대비를 철저하게 해주셔야겠습니다.

동풍이 산맥을 넘어 뜨겁게 달궈지면서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폭염 특보가 발효중인데요.

서울은 이틀째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가운데 오늘은 한낮에 36도까지 오르면서 올 들어 최고 기온을 기록하겠습니다.

더위에 지치신 분들은 상대적으로 기온이 낮은
동해바다로 떠나보시는게 어떨까요?

동해안 해수욕장들이 차례로 문을 엽니다. 경포 해수욕장이 어제 문을 열었고요.

10일에는 동해, 12일에는 삼척,양양의 해수욕장이 개장한다고 합니다.

이어서 자세한 전국날씨 살펴보겠습니다.

대전 한낮에 35도, 광주 34도, 부산 27도에 그치겠습니다.

오늘 기온이 크게 오를뿐 아니라 볕도 강하게 내리 쬐겠습니다.

볕이 강한 시간대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해 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양평과 여주, 이천이 한낮에 35도가 예상되고요.

경기 남부지역도 34도 안팎으로 덥겠습니다.

내일 기온이 4도가량 내려가면서 더위가 오늘보다는 덜하겠고요. 다음주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장마소식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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